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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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큐 오이마치선 오야마다이역 앞 오야마다이 시장 안에 자리한 ‘Vivid Pasar’는 동남아시아의 시장 노점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통 인도네시아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. 매장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하거나 도시락으로 포장해 갈 수도 있어 일상 속에서 스파이스 요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.
대표적인 메뉴는 밥 둘레에 메인 요리와 곁들임 반찬을 얹고 매콤한 양념인 삼발을 조금씩 비벼 먹는 인도네시아의 대중적인 요리 ‘나시참푸르’다. 메인 요리의 으뜸은 소고기를 코코넛 밀크와 다채로운 향신료로 푹 졸여낸 렌당으로, 진한 감칠맛과 깊은 풍미가 밥과 잘 어우러진다. 육류 요리로는 빙글빙글 돌려가며 구워내는 발리식 로스트 치킨인 아얌 굴링, 복합적인 스파이스 페이스트의 풍미를 살린 아얌 베투투가 있으며, 생선에 향신료를 입혀 쪄낸 이칸 페페스 같은 별미도 갖추고 있다.
한 접시의 맛을 완성하는 열쇠인 삼발도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. 잘게 썬 생양파와 레몬그라스가 산뜻하게 향을 돋우는 삼발 마타를 비롯해, 청양고추와 피망을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내는 삼발 히자우, 마늘의 강렬한 풍미가 돋보이는 삼발 바왕, 발효 새우 페이스트의 깊은 감칠맛이 더해진 삼발 테라시 등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다.
기본으로 제공되는 재스민 라이스는 추가 요금을 내고 나시고렝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, 템페 볶음이나 파파야 샐러드 같은 날마다 바뀌는 반찬을 더해 취향에 맞는 한 그릇을 완성하는 즐거움이 있다.







